KOR-HONGKONG-SYDNEY-MELBOURNE-SYDNEY-GOLDCOAST-BRISBANE-CAIRNS
여행을 떠나기 전 아버지와 약속을 하였다.
절대 무슨일이 있더라도 모험은 하지 말 것. 예를들어 차선이 반대인 호주에서 운전하는 행위?
하지만. 난 모험을 하였다. THE GREAT OCEAN ROAD, 1000km 드라이브하기.
MELBOURNE 시내를 빠져나오자마자, 아 여기가 호주구나.
한국의 고속도로와는 사뭇 다른 느낌.
진정 여기가 고속도로란 말인가. 풍경속에 빠져 정신을 잃고 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또다른 장관이 펼쳐진다.
MELBORUNE시내에서 2시간정도 빠져나오자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여기부터는 500KM이상 계속 바다.
너무 신난 나머지 나는...
아름다운 해변이 나올때마다 차를 탔따 내렸다를 계속 반복하였다.
TOYOTA를 빌리고싶었지만, Budget(렌트카회사)직원이 한국사람은 한국차를 몰아야 한다며 이걸 주셨다..에효
우리가 묵게 될 APOLLOBAY의 YHA ! 호주에서 가 본 YHA중 가장 시설이 좋고 분위기가 아늑했다.
밤에 아르헨티나, 프랑스, 호주현지인과의 재밌으면서도 위험한 실랑이를 한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도 한 Y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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